어제 오늘 혹은 ‘내 이름으로 된 집’을 꿈꿔본 적 있을 거예요.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죠. “대체 언제 집 살 수 있을까?”라는 생각에 막막한 분들, 청약 제도를 들어봤지만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던 분들, 걱정 마세요. 오늘은 2025년 민영주택 청약 조건과 돈을 내는 순서인 계약금, 중도금, 잔금까지 아주 쉽게,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드릴게요.

내 집 마련, 민영 주택 청약이 뭐예요?
민영 주택은 정부가 짓는 공공 아파트가 아니라, 민간 건설사(예: 대우, 포스코, 롯데 등)가 짓는 아파트를 말해요.
이런 아파트는 누구나 살 수 있는 게 아니라, 조건을 갖춘 사람이 먼저 신청(청약)을 하고, 경쟁을 뚫어 당첨돼야 해요.
청약은 쉽게 말하면 “나 이 집 살게요!”라고 먼저 줄 서는 거예요.
줄이 길면? 기준을 보고 당첨자를 골라요. 그래서 ‘청약 1순위’가 중요하답니다.

1. 2025년 민영주택 청약 조건 – 어떻게 1순위가 될까?
① 청약통장 보유 기간: 최소 2년 이상!
– 청약통장은 “청약저축, 주택청약종합저축” 등이 있어요.
– 가입 후 2년 이상, 매달 꾸준히 납입하면 1순위 자격이 생겨요.
② 지역별 예치금 기준
– 청약통장 안에 일정 금액 이상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해요.
– 지역과 면적에 따라 예치금 기준이 달라요:
지역 전용 85㎡ 이하 전용 85㎡ 초과
서울/부산 | 300만 원 | 1,500만 원 |
광역시(기타) | 250만 원 | 1,000만 원 |
기타 시/군 | 200만 원 | 500만 원 |
※ 예치금은 청약 신청할 때까지 넣어두면 돼요.
※ 한 번에 납입보다 매달 납입 기록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!
③ 가점제 + 추첨제
– 무주택 기간, 부양가족 수,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점수로 계산해서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아요.
– 일부는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돼서, 가점 낮은 사람도 기회가 있어요!

2. 집 살 때 돈 내는 순서 – 계약금, 중도금, 잔금
① 계약금 – 아파트 사겠다고 약속하는 돈 (보통 전체 금액의 10%)
예: 아파트 가격이 4억 원이면 계약금은 약 4천만 원이에요.
– 청약 당첨 후 계약서 작성할 때 바로 납부해요.
– 이 돈을 내면 다른 사람에게는 이 집을 팔 수 없어요.
② 중도금 – 건설 중 나눠서 내는 돈 (보통 60%)
– 아파트가 지어지는 동안 3~6번에 나눠서 내요.
– 중도금 대출이라는 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.
(대출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요. 미리 은행에 문의해보는 게 좋아요!)
③ 잔금 – 입주 직전 마지막으로 내는 돈 (보통 30%)
– 집 완공 후 입주 전에 납부해요.
– 이 돈을 다 내야 내 명의로 등기(소유권 이전)를 할 수 있어요.

3. 꿀팁: 내 집 마련 성공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
- 청약통장은 빨리 만들수록 유리!
– 심지어 아이 이름으로도 가입 가능! 나중에 세대 분리 후 활용 가능해요. - 청약 가점 계산 미리 해보기
– ‘청약홈’에서 가점 계산기로 내 점수를 알아볼 수 있어요. - 중도금 대출 이율은 미리 알아보기
– 중도금 대출은 한도, 조건, 이율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은행과 상담 필수! - 분양 공고 꼼꼼히 읽기
– 분양가, 평면도, 납부 일정, 중도금 대출 가능 여부 등 꼭 확인하세요.
👉한마디 더
내 집 마련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진 않아요.
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.
2025년의 청약 조건, 예치금, 계약금부터 잔금까지
하나씩 차근히 이해하고 준비해보세요.
앞으로 내 이름이 적힌 우편함이 있는 집,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.